2007년 04월 04일
중고폰 옷 입히기 ㅋㅋ
석달 전 폰을 삼켜버린 화장실 변기를 허망하게 바라보다 임시 방편으로 임대해서 쓰던 폰의 임대기간이 만료되었다. (화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핸드폰이 유행하는 요즘엔 찾아보기도 힘든 구형 폰이었지만 나름 정들었는데 T.T)
폰을 새로 구입할 때마다 평균 수명이 간신히 1년을 넘긴다. 항상 문제는 덤벙거리는 성격탓으로 인한 분실 또는 이번 경우처럼 변기에 빠뜨리기 등등... 그래서 결국 깨달았다. 나한텐 절대 최신폰이 필요없단 사실을...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드뎌 장롱 속에 자고 있는 폰을 하나 건졌다. (술한잔 사주기로 하고 회사 과장님한테 갈취 ㅋㅋ)
여기저기 생활기스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나름 괜찮군 ^^

그러나 자꾸 여기저기 긁힌 자국들이 눈에 거슬려 옷하나 입혀봤다.
짜잔~

택시 내리기 전 한번 더 확인!
폰은 절대 화장실 접근 금지!
술마시고 필름 끊겨도 절대 폰은 잊지 말기!
# by 아톰 | 2007/04/04 22:37 | 맘 닿는 대로 | 트랙백 | 덧글(2)




